사회
"전남 여수,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
오늘하루?
2025. 3. 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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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0대 강도
전과자 이태훈(48)에 대한 공개수배가 이루어졌다.
이 씨는 전날 오후 12시 51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는 과거 강도죄로 복역을 마친 후 보호관찰을 받던
중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순천과 광주를 거쳐 전주 방향으로
도주했다고 보고 있다.
이태훈은 키 168㎝, 몸무게 약 95㎏의 비만 체형을
가진 남성으로, 스포츠형 머리와 윗입술이 돌출된
특징이 있다. 도주 당시에는 검은색 계열의 옷과 검은
뿔테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그에 대한 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 씨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이를 훼손하고 도주하면서 범죄자 추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도주로를 추적 중이며,
제보를 통해 빠르게 이 씨를 검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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