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초등교사, 김하늘 양 살해 후 신상정보 공개! 충격적 사건의 전말

오늘하루? 2025. 3.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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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명모씨가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명씨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 등이 12일부터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 명씨는 이 결정에 대해 "이의 없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상정보 공개 결정 후 5일간 유예기간이
있지만, 피의자가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사를 표시할
경우 유예기간 없이 바로 공개가 가능하다.
명씨는 이에 따라 유예기간 없이 12일부터 정보가
공개된다.

명씨는 지난달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은 대전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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