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위기 확산…거래처 손절·투자자 피해 눈덩이
오늘하루?
2025. 3.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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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투자자와 거래처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미 납품을 중단했으며, 삼성전자 등 다른
대기업들도 대응책을 검토 중이다.
중소 협력업체들은 자금난에 더욱 불안해하고 있으며,
일부 지점 임대 점주들은 1월 매출 정산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신라면세점, 엔터식스, 뚜레쥬르 등
여러 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또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1940억 원 중 상당 금액이 곧 만기를 맞아 투자자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국민연금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투자한 6000억 원도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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