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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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가출팸, 중학생 감금·폭행 후 SNS 생중계…24시간 만에 구조사회 2025. 3. 19. 16:48
남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으로 이루어진 10대 가출팸이 중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뒤 이를 SNS로 생중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중학교 3학년 A군은 지난 14일 대전에서 지인을 만나려다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A군은 지인 B군의 부름을 받고 간 곳에서 남학생 4명, 여학생 1명으로 구성된 가출팸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A군에게 억지로 술을 먹였고, A군이 거부하며토했지만 계속 술을 강요했습니다. 이후 A군이 잠든 사이, 여학생은 A군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출팸은 이를 빌미로 “합의금 1천만 원을 가져오라”며 A군을 협박하고 감금했습니다. 15일에는 집단 폭행이 이어졌고, A군은 가죽 벨트로 온몸을 맞고 눈썹 칼로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