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구인
-
"벚꽃 알바 논란… 중고거래 플랫폼에 '데이트 구인' 글 올라와 비판"사회 2025. 4. 2. 10:47
벚꽃 시즌을 맞아 중고거래 플랫폼에 벚꽃 구경을 함께할 사람을 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글 작성자는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다며 벚꽃 구경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건으로 외모가 좋은 20대 여성을 원하며, 일급 2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친구처럼 보이지 않도록 손을 잡는 등 데이트 분위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지 몇 분 만에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벚꽃 알바는 매년 벚꽃 시즌마다 성행하고 있습니다. 개인 간 계약이라는 특성 때문에 현행법상 처벌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벚꽃 알바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외모를 조건으로 내건 점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일부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