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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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해칠 수도 있다” 초등교사 충격 발언… 경찰 수사 착수사회 2025. 3. 14. 15:52
경북 영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 교사 A씨가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수업 중 *너희가 나를 공격하면 나도 해칠 수 있다”, “나도 자살할 수 있다”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살인범이 쫓아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살인 관련 발언도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은 한 학생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드러났고,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청에 항의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후 학교는 A교사를 학생들과 즉시 분리 조치했으며, 현재 지원 교사가 해당 학급을 맡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교사 임용 후 10년간 경북 지역에서 근무했으나, 이전에는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다만 교육당국과 경찰은 발언의 정확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