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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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실 학대 논란…추가 가해 의혹 확산사회 2025. 4. 3. 14:0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실 간호사의 학대 논란이 커지며 추가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 신생아 아버지 A씨는 "학대 간호사가 총 4명이며, 3명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간호사들은 SNS에 신생아를 조롱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게시글에는 "악 지르는 거 보니 내일 퇴원해도 되겠구만"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다. A씨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더 많은 피해 아기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병원 원무과는 학대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식적인 사과나 조치는 없었다. 병원 측은 이를 "간호사의 개인적일탈"로 보고 있으며, CCTV가 없어 학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씨는 "물리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신적 학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피해 부모는 2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건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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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병원 간호사, 신생아 학대 논란…병원 측 사과"사회 2025. 4. 2. 15:44
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가 신생아를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확산됐다. A씨는 신생아를 배에 앉히거나 옷을 붙잡은 모습을 찍어 “분조장 올라온다", "낙상 마렵다" 등의 글과 함께 게시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부모들과누리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 특성상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미숙아들이 대상이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줬다. A씨 행동을 접한 일부 부모들은 "아이를 맡겼던 병원이라 생각하니 소름 끼친다"고 반응했다.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즉각 조치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피해자는 사진 속 환아 1명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병원에 반성의 뜻을 밝히며 사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