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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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20만명 감소, 내수 침체 장기화에 일자리 정책 필요경제 2025. 3. 10. 10:05
내수 침체와 경기 악화로 자영업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2025년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이는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인 2020년과 유사하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적다. 2023년 1월 이후 자영업자 수가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작년 말에는 20만명 이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고, 외식 등 소비 위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이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물가 상승과 배달비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 부천과 서울의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와 원재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올해도 매출과 순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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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휴가 급여 최대 320만 원 지원사회 2025. 3. 6. 15:58
서울시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출산휴가 급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출산을 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90만 원을 지원받고, 기존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과 합쳐 최대 2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태아 임산부는 3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배우자가 1인 자영업자인 경우 최대 80만 원의 출산휴가 급여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출산 전후 18개월 내 소득활동을 한 경우에 한한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된다. 신청은 11일부터 시작되며, 지급은 14일 이내에 이루어진다. 이 정책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생계 차질을 보전하는 취지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