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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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8살 이태훈, 평택에서 검거"사회 2025. 3. 31. 11:35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8살 이태훈이 평택에서 검거됐다. 이태훈은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으며, 지난 29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끊은 사실을 확인하고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이태훈은 도주 후 여러 지역을 거쳐 평택에 은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평택 지역에서 이태훈의 행방을추적한 끝에 그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태훈은 도주 중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태훈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이유와 그의 행적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태훈은 성범죄로 처벌을 받았고,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이를 끊고 도주한 혐의가 있다. 경찰은 이태훈의 도주를 방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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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두 달 만에 또… 성범죄 전과 대리기사의 끔찍한 범행사회 2025. 3. 19. 09:30
성범죄 전과가 있는 전직 군인 출신 대리기사가 출소 두 달 만에 여성 고객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해 10월 술자리 후 귀가를 위해 앱으로 대리기사를 호출했다. 오후 3시 30분경 대리기사와 이동 중 잠든 A씨는 약 1시간 뒤 외진 숲속에서 옷이 벗겨진 채 깨어났다. 대리기사는 블랙박스 전원을 끄고 성폭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대리기사는 근처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대리기사는 과거 강제추행으로 군 교도소에서2년간 복역한 전력이 있었다. 또한 피해자를 불법촬영했다가 경찰 수사 중 삭제한 사실도 드러났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아내가 알면 안 된다”며 합의를 시도했다. A씨는 사과 없이 합의만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