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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결혼 시 최대 6,600만 원 지원사회 2025. 3. 8. 10:39
부산 사하구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총 6차례 진행되며, 1·2회차는 각각 가덕도(24명)와 을숙도(20명)에서 열린다. 지난해 시범 행사에서는 7쌍이 성사됐으나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은 없다. 참가 대상은 만 23~43세 미혼남녀로, 남성은 사하구 실거주 또는 근무 1년 이상, 여성은 부산 거주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 및 개별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커플이 성사되면 1인당 50만원의 데이트 비용이 지급되며, 결혼 시 상견례비 100만원, 공공기관 주차장 할인, 문화예술 이용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득에 따라 결혼축하금(최대 2천만 원), 전세보증금(3천만 원), 출산축하금(1회 300만 원), 여행지원금(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