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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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체육회장, 성차별 발언 논란…회장직 사퇴 요구"사회 2025. 3. 17. 21:29
용인시체육회장 A씨가 성차별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13일, 용인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장들과의 만찬에서 A씨는 여성협회장 B씨에게 "술은 분내 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성차별적인 의미로 해석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B씨는 이에 즉각적으로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회장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에도 용인시공무원노조와의 갈등으로 퇴진 촉구 집회가 열렸고, 공무원에게 폭언을 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다. A씨의 발언은 용인시체육회 내부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며 물의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