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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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의 도 넘은 절약… 구걸 수준입니다사회 2025. 3. 15. 22:12
직장 동료의 과도한 절약 습관에 불만을 토로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동료가 너무 구걸해요. 신종 거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출장 뷔페 음식이 남으면 직원들이 싸가는데, 한 동료가 유독 많은 양을 가져간다.그는 "난 쌀을 안 사고 회사 밥으로 해결한다. 식비가 안 든다"며 이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고 한다.A씨는 이 동료가 평소에도 여성용품을 빌리고, 커피믹스로 끼니를 해결하며, 간식만 먹는다고 주장했다.또한,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외식하고 협찬받은 물건으로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며 자랑한다고 한다.그러면서도 번 돈은 해외여행에 쓰고, 동료들에게는 반복적으로 물건을 빌리려 해 불편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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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홍역 환자 급증, 베트남 방문 환자 많아… 백신 접종 필수사회 2025. 3. 8. 10:55
해외 방문 후 홍역에 걸린 국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는 49명, 올해는 16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해외에서 감염되었다. 특히 베트남 방문 후 확진된 사례가 많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발진·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감염 확률이 90%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며, 필리핀·말레이시아·중국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 및 4~6세에 2회 접종해야 한다.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시 출국 전 예방 접종이 권고된다. 해외여행 후 발열·기침·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 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