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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결혼 시 최대 6,600만 원 지원사회 2025. 3. 8. 10:39728x90
부산 사하구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총 6차례 진행되며,
1·2회차는 각각 가덕도(24명)와 을숙도(20명)에서
열린다. 지난해 시범 행사에서는 7쌍이 성사됐으나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은 없다.
참가 대상은 만 23~43세 미혼남녀로, 남성은 사하구
실거주 또는 근무 1년 이상,
여성은 부산 거주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 및
개별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커플이 성사되면 1인당 50만원의 데이트 비용이
지급되며, 결혼 시 상견례비 100만원,
공공기관 주차장 할인, 문화예술 이용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득에 따라 결혼축하금(최대 2천만 원),
전세보증금(3천만 원), 출산축하금(1회 300만 원),
여행지원금(1천만 원) 등이 차등 지급된다.
사하구는 조례를 통해 지원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728x90반응형'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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