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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동·청소년 비만 증가… 6명 중 1명 비만, 당뇨병 전 단계 20%사회 2025. 3. 9. 23:39728x90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아동·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영유아 8.3%,
학생 16.7%로 조사됐다.
초·중·고등학생 6명 중 1명이 비만이며, 비만 학생의
20.2%는 당뇨병 전 단계로 나타났다.
비만 학생 중 1.1%는 당뇨병, 16.4%는 고혈압 전 단계,
6.5%는 고혈압으로 의심됐다.
또한 비만 학생의 33.3%는 총콜레스테롤 경계 수준,
15.9%는 위험 수준이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위험 범위에 속하는 비만 학생은
39.1%에 달했다.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비만 학생은
절반이 넘는 50.5%였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성 장애 등 여러
질환이 동반되는 상태다.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성인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이 증가하는 만큼 조기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는 약물보다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이 우선된다.
가공식품과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이 권장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량 증가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다.
학교와 가정에서의 건강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의료 기관의 적극적인 개입과 예방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중요하다.728x90반응형'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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