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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범 급증 속 공중화장실 휴지에 숨은 위험, 주의보"사회 2025. 3. 11. 10:34728x90
유튜브 ‘썰감자’ 영상 캡처 최근 마약 사범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서며, 젊은 층의 마약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
2만 3022명 중 1만4646명이 30대 이하였다.
특히, 수도권 대학 동아리에서 마약 투약 및 유통으로
적발된 사례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 익명성이 높은
소셜미디어(SNS)와 가상자산을 통한 마약 거래가
활성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할 때 움푹 패인 자국이나 얼룩이 있으면
불법 약물을 주사한 흔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SNS에서는 이러한 휴지를 발견한 네티즌들이 불안감을
토로하며, "공황 발작이 올 뻔했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휴지에 움푹 패인 자국이나 초록색, 갈색
얼룩이 있는 경우, 마약 사용 후 바늘로 닦은 자국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의사인 세르메드 메제르는
“휴지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사례는 드물지만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공중화장실에서 이상한 자국이나
구멍이 있는 휴지를 발견할 경우 사용을 피하고,
가능하면 개인 휴지를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국내 유튜브 채널 ‘썰감자’는 “이런 모양의 휴지는
당장 나와야 한다”는 경고 영상을 게시하며,
마약 사용 후 주사기 바늘 자국이 있는 휴지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728x90반응형'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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