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vs. ‘최강야구’ 제작사, 제작비 과다 청구 논란 격화!

JTBC가 제작비 과다 청구를 이유로 야구 예능
‘최강야구’ 제작사 스튜디오 C1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 제작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C1이 회당 제작비를 중복 청구해 수십억 원을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하며, 제작비 증빙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강야구’
저작재산권은 JTBC에 있어 C1이 독자적으로 시즌4를
제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C1의 장시원 PD는 JTBC의 주장이 사실을
왜곡한 명예훼손적 의혹 제기라며 반박했다.
그는 제작 계약상 사전 합의된 총액 기준으로 제작비가
책정되었으며, 추가 촬영 비용은 C1이 자체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JTBC의 요구는 과도한 회계 자료 제출 강요이며,
이는 ‘최강야구’ 지적재산권을 강탈하려는 계획된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C1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