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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범죄로 선처 받은 두 여성, 암 투병 자녀와 고령의 사연"사회 2025. 3. 17. 14:29728x90
경남 창원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마트에서
소고기 5만원 어치를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암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상황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땅한 직업 없이 생활고를 겪던 A씨는 결국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피해를 변제한 점을 고려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선처를 받아 경미한 처벌을 받았다.
한편, 같은 지역에서 70대 여성 B씨도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 B씨는 창원시 진해구의 한 빌라 복도에서
의류가 들어있는 가방 3개를 훔쳤다.
B씨는 물품을 고물상에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B씨 역시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을
내렸다.
두 사건 모두 생계형 범죄로, 경찰은 피해를
변제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범죄자들에 대해
선처를 결정했다.728x90반응형'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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